[특징주] 에스모, 미래 먹거리 전장사업 경쟁 본격화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8-08-02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공지능(AI)과 전장사업 시장이 국내를 비롯한 유럽, 미국 등 지역에서 신성장동력 분야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에스모가 상승세다.

2일 9시 58분 전일 대비 6.63%(530원) 오른 8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 규모는 2020년 3033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사들도 미래 차 전장부품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있으며 중소 기업과 벤처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직 초기 단계인 전장부품 기술 개발에 집중해 주도권 다툼이 진행되고 있다.

에스모는 앞서 베트남 하노이에 제3공장 설립을 확정 짓고 주력 상품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와 배터리 모듈 하네스, 전기차 충전 케이블 등 생산을 늘려 2020년 자율주행 수요에 대비하겠다고 공개했다.

또한 에스모는 자율주행 상용화에 있어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 엔디엠을 통해 미국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 우모와 양해각서를 맺고 세계적인 AI 음성인식 기업 ‘아폴로(Apollo)’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력을 확보하고 올해 하반기 국내 자율주행 음성인식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66,000
    • +0.32%
    • 이더리움
    • 3,29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09%
    • 리플
    • 720
    • +0.42%
    • 솔라나
    • 196,100
    • +1.55%
    • 에이다
    • 475
    • -0.42%
    • 이오스
    • 645
    • -0.15%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24%
    • 체인링크
    • 15,190
    • -0.85%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