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핵융합실험로 장치운영부장에 오영국 박사 선임

입력 2018-07-18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영국 박사(사진 제공=서울대학교)
▲오영국 박사(사진 제공=서울대학교)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오영국<사진> 박사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장치운영부장에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ITER는 ‘핵융합을 통한 에너지 대량생산 가능성 실증’을 목표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러시아·유럽연합(EU)·일본·중국·인도가 함께 진행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오 박사는 이 프로젝트에서 ITER 장치 운전을 위한 프레임워크(기본틀)를 개발하고 통합 시운전과 최초 플라스마 실험 상세계획 마련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국형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 연구센터장과 국가핵융합연구소 부소장을 지낸 오 박사는 핵융합 장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ITER와 같은 초전도체를 사용한 유일한 핵융합 장치인 KSTAR의 운영을 이끌며 ITER 운전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 박사는 8월부터 직무를 시작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74,000
    • +0.13%
    • 이더리움
    • 4,766,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2.5%
    • 리플
    • 845
    • +4.58%
    • 솔라나
    • 218,900
    • -1.75%
    • 에이다
    • 619
    • -0.48%
    • 이오스
    • 850
    • +1.31%
    • 트론
    • 188
    • +0%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1.28%
    • 체인링크
    • 19,550
    • -2.54%
    • 샌드박스
    • 471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