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국무총리 대신 러시아 간 이유

입력 2018-07-06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무총리 대신 ‘이노프롬’ 참석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장관<사진>이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리는 러시아 최대의 국제산업기술박람회인 ‘이노프롬’의 개막식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올해 2018 이노프롬의 파트너국가로 참가해 한국관 및 대규모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105개 한국기업이 참여해 126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한-러 공동 주최 산업협력 포럼, 문화공연 등도 개최한다.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 당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국무총리 참석을 요청했으나 이달 8~13일 문 대통령의 인도·싱가포르 국빈방문으로 국무총리 외국 출장이 불가능해 김 부총리가 대리 참석하게 됐다. 김 부총리는 8일 공식 개막식과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 후 바로 귀국해 국내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한편 러 산업통상부와 스베르들롭스크주의 주최로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러시아 최대 산업기술박람회(전시장 면적 : 5만㎡)엔 95개국 기업인 5만여명 참석한다. 이번엔 이달 8∼12일 예카테린부르크 엑스포센터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산업 자동화, 가공 장비·기술, 기계부품 및 일부 소비재 등 전시회, 디지털 생산 등 주제로 150여개 포럼·세미나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세액공제, 더 받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은? [경제한줌]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벼랑 끝 치닫는 서울 지하철 파업…3노조도 파업 경고 집회
  •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해병대 배속돼 전투 참여…추가 군수물자 수출도"
  • “어머니·장모님 위장전입으로 당첨까지”…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127건 적발
  • 역세권보다 '초역세권'…시세·프리미엄 훨씬 낫네
  • 구글·알리바바 등 해외 교육산업서 활용되는 AI 교과서 [AIDT 교실혁명 성공할까]
  • T1 '제우스' 최우제 떠나자…에이전시 사이트도 쑥대밭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99,000
    • +1.41%
    • 이더리움
    • 4,36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2.68%
    • 리플
    • 1,520
    • -1.68%
    • 솔라나
    • 332,300
    • -2.52%
    • 에이다
    • 1,111
    • +5.51%
    • 이오스
    • 893
    • -2.83%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328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0.88%
    • 체인링크
    • 20,280
    • -2.41%
    • 샌드박스
    • 474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