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부산 블록형 주택 등 216억 규모 설계ㆍ감리 용역 체결

입력 2018-07-02 09:41 수정 2018-07-03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올들어 대규모 설계 용역을 연속해 수주하고 있다.

희림은 최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블록형 주택 신축공사 설계용역,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설계용역, 청주시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 설계·감리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16억 원 규모의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약 14%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이번에 계약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블록형 주택 프로젝트는 부지 면적 약 46만2048㎡, 연면적 약 45만416㎡ 규모의 1700여 세대의 블록형 주택,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또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는 안양시 관양동에 지하 5층, 지상 49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이며, 청주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 프로젝트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도시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생활 편의성과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의 이점을 모두 갖춘 블록형 주택단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당사는 세계 최고의 주거시설 디자인 능력과 레퍼런스를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추가 수주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42,000
    • -2.29%
    • 이더리움
    • 3,256,000
    • -4.8%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5.39%
    • 리플
    • 777
    • -4.78%
    • 솔라나
    • 192,000
    • -5.28%
    • 에이다
    • 463
    • -6.65%
    • 이오스
    • 635
    • -5.51%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4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6.34%
    • 체인링크
    • 14,520
    • -7.46%
    • 샌드박스
    • 330
    • -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