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신입생 일반고 출신 비중 76.2%… 전년비 0.5%p↓

입력 2018-06-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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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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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년제 대학 신입생 중 일반고 졸업생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일반대학 185개교의 신입생 선발 결과를 비롯한 대학 정보공시 항목을 대학알리미 사이트(www.academyinfo.go.kr)에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 신입생 가운데 일반고 졸업생은 전체의 76.2%인 25만9004명으로 지난해 76.7%(26만308명)보다 0.5%포인트 감소했다.

자율고(자율형 사립고·공립고) 출신은 10.2%(3만4515명)로 지난해와 같았다. 과학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목고 출신도 4.2%(1만4296명)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농어촌 출신 등 기회균형 선발로 입학한 학생은 10.4%(3만5212명)로 지난해 9.7%(3만3070명)보다 0.7%포인트 늘어났다.

정원내 기회균형선발 입학생은 4.5%(1만5132명)로 전년 4%(1만3567명) 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1학기 강사 강의료는 시간당 평균 5만9500원으로 지난해 5만8100원보다 1400원(2.4%) 올랐다. 국·공립대는 평균 7만2100원으로 700원 올랐고, 사립대는 5만4300원으로 16000원 인상됐다.

지난해 기준 창업강좌 수는 5765개로 전년도 5185개보다 11.2% 증가했다. 창업 강좌 이수자 수도 22만8151명으로 전년도 20만9086명 대비 9.1% 늘어났다.

지난해 기술이전 실적은 4091건으로 전년 4537건 대비 9.8% 감소하고, 기술이전 수입료는 711억 원으로 전년도 699억 원보다 1.7% 상승했다. 지난해 기술이전 건당 기술료는 1738만 원으로 전년도 1540만 원 대비 12.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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