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비적용 물량 1만8천여가구 남았다.

입력 2008-04-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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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한 분양가 상한제 비적용 분양단지가 수도권에 1만8000여가구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연내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비적용 단지가 총 62곳 1만8493가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닥터아파트에 다르면 당초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단지는 상반기까지만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연말까지는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서울은 29곳 4908가구가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이 중 3887가구가 재개발 물량으로 서울 전체 물량의 79.2%를 차지한다.

동대문구 휘경4구역을 이수건설이 재개발해 451가구 중 82~140㎡ 17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 시기는 8월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용산구 효창3구역이 302가구 중 78~147㎡ 161가구가 6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제빌딩제3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 128가구 중 155~241㎡ 31가구를 10월경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는 29곳 1만2980가구, 인천은 4곳 605가구가 입주 등기 후 전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분양 물량이 많은 용인은 13곳 5267가구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중동신도시와 접한 부천시 중동 883번지 중동주공 재건축 일반분양이 4월말 시작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공동 컨소시엄으로 규모는 3090가구 중 80~130㎡ 412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또 GS건설은 용인시 신봉동에 110~197㎡ 299가구를 6월에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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