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운용, 'SH 커머더티·애그리컬쳐 파생펀드' 출시

입력 2008-04-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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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자산운용은 상품(Commodity)가격에 연동해 수익을 추구하는 'SH 커머더티 인덱스플러스 파생상품펀드'와 'SH 애그리컬쳐 인덱스플러스 파생상품펀드' 2종을 14일부터 신한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들은 각각 'DJ-AIG 상품지수'와 'DJ-AIG농산물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파생상품펀드이다.

'DJ-AIG 상품지수'는 크게 4가지 섹터(에너지, 농산물, 산업금속, 귀금속) 및 19개 품목으로 구성된 지수로서 다우존스와 AIG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공신력 있는 지수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전통적인 상품지수 중 하나이다.

또한, 섹터/종목별 비중제한으로 분산효과가 뛰어나 변동성이 낮은 특징을 갖고 있다.

DJ-AIG 농산물지수 역시 7개 품목(콩, 옥수수, 밀, 설탕 등)으로 구성된 지수로서 공신력과 뛰어난 분산효과를 인해 낮은 변동성을 가진 지수이다.

SH자산운용 관계자는 "상품가격은 중국, 인도 등의 영향과 대체에너지 수요로 향후에도 가격이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H 커머더티 펀드와 SH 애그리컬쳐 펀드는 주식, 채권 등 기존 투자자산과의 낮은 상관관계로 높은 분산효과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포트폴리오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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