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거침없는 19금 발언 “어린 남편 힘 빼놔야 잘 수 있다”

입력 2018-06-05 23:53 수정 2018-06-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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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부부(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함소원-진화 부부(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함소원이 어린 남편의 체력에 혀를 내둘렀다.

6일 첫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진화는 아내 함소원을 위해 돼지고기 야채 볶음과 붕어 튀김, 게이름뱅이 밥 등 중국 가정식 한상 요리를 준비했다.

음식을 먹던 함소원은 “고기는 내가 다 먹을 테니 여보는 채소를 먹어라”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혹시 힘 좋아질까 봐 그런 거냐”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함소원은 “남편이 어리니까 힘을 좀 빼놔야 밤에 잠을 잘 수가 있다. 안 그러면 계속 귀찮게 한다”라며 “될 수 있으면 체력을 방전 시키려고 한다”라고 19금 발언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함소원은 남자의 힘을 빼놓는다는 고사리 반찬을 남편 진화에게 먹이기까지 했고 출연진들은 “대체 어느 정도길래 그러냐”라고 말해 부부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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