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캐나다 밴쿠버 '원스톱 서비스' 개시

입력 2018-05-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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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은 29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항에서 신규 미주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밴쿠버 FSD(Fraser Surrey Docks) 터미널에는 지난 17일 부산에서 신규 노선(PNS) 취항식을 가진 SM 칭다오 호가 입항했다.

이를 기념해 가진 취항식에는 SM상선 김칠봉 대표이사와 캐서린 뱀포드 밴쿠버 항만국 감독관, 제프 스캇 밴쿠버 FSD 터미널 대표, 캐나다 철도 관계자 그리고 SM상선 미국·캐나다 지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SM상선은 새로 취항한 미주 노선에서 운송하는 화물은 주로 냉장고, TV, 철강, 자동차 부품, 화학제품 등 한국의 주요 대미 수출품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미주 노선 기항지로 선택한 FSD 터미널은 밴쿠버 내 다른 터미널보다 가동률이 월등히 높아 화물 인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덧붙었다

뿐만 아니라 부두에 도착한 화물은 터미널 및 현지 철도 운송 회사 CN(Canadian National Railway)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곧바로 철도에 적재되어 캐나다 내륙으로 운송이 가능하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신규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고객 반응이 좋다”며 “과거 미주 노선 및 내륙 운송 경험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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