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올해 1만2000여가구 분양

입력 2008-04-07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경기지역에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현재 경기 동부지역에 1758가구, 서부지역에 4813가구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또 올해 동 서를 통틀어 총 1만2000여 가구의 주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스피드뱅크의 이미영팀장은 "지하철4호선 연장 개통과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이 지역에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침체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동부권에는 경남기업이 경기 광주 탄벌동에 13개 동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885가구를 분양중이다.

호평파라곤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지구 인근에 84~280㎡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 총 1275가구 중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한다.

또 반도건설은 유보라 메이플타운 873가구를 진접지구 5블록에 분양하고 있다.

서부권에서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광명 역세권지구에 99~112㎡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152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11월쯤 선보인다.

우남건설은 경기 김포ㆍ양촌신도시 내에 1215가구를 5월쯤 분양하고 월드건설은 김포시 고촌에 한강 월드메르디앙 아파트의 일부가구를 분양중이다.

동양건설산업과 성우종합건설은 경기 김포시 걸포동에 총 3개 단지 29개 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66,000
    • +0.46%
    • 이더리움
    • 3,306,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0.07%
    • 리플
    • 721
    • +0.56%
    • 솔라나
    • 197,100
    • +1.81%
    • 에이다
    • 477
    • +0%
    • 이오스
    • 646
    • +0%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48%
    • 체인링크
    • 15,300
    • +0%
    • 샌드박스
    • 348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