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조세포탈 의혹' 현대글로비스 압수수색

입력 2018-05-21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수백억 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세금을 회피한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를 압수수색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5부(민기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조세포탈 의혹을 받는 현대글로비스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앞서 경찰은 현대글로비스 직원 A 씨가 거래처와 짜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사실을 확인한 후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경찰은 A 씨가 매출 실적을 올려 계열사 간 내부 거래 비중을 낮추기 위해 2013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340억 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09: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673,000
    • -3.51%
    • 이더리움
    • 4,192,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441,000
    • -9.07%
    • 리플
    • 597
    • -6.13%
    • 솔라나
    • 188,500
    • -6.78%
    • 에이다
    • 492
    • -6.29%
    • 이오스
    • 697
    • -5.94%
    • 트론
    • 178
    • -4.3%
    • 스텔라루멘
    • 120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00
    • -6.98%
    • 체인링크
    • 17,580
    • -5.89%
    • 샌드박스
    • 404
    • -6.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