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래시가드 고성장+신사업 전개… 실적·주가 동반상승 기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05-17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7일 배럴에 대해 래시가드 매출 고성장과 신사업을 통한 카테고리 확장에 따른 실적과 주가의 동반 상승을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배럴의 주력 제품군은 래시가드와 테크니컬 라인으로, 지난해 기준 국내 래시가드 시장 내 점유율은 15% 수준으로 1위”라며 “2018년 래시가드 시장 규모는 32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0%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국내 수영복 시장에서 래시가드 비중은 55.6%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59.1%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핑 인구 증가와 대표적인 해수욕 유양지인 동남아 출국자 증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워터스포츠 제품군 매출은 지난해 344억 원에서 올해 460억원으로 37.6% 성장이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올해 초 개시한 실내 수영복 라인은 기존 3개 브랜드가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에 젊은 고객층을 앞세워 신규 진입, 매출액 25억 원이 예상된다”면서 “2020년 매출액 63억 원까지 고성장할 것”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5월 중 선블록과 피부 진정팩 등 코스메틱 라인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신사업 매출로 연간 매출 성장이 담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58,000
    • +0.79%
    • 이더리움
    • 3,185,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32,500
    • +1.76%
    • 리플
    • 710
    • -2.2%
    • 솔라나
    • 185,500
    • -2.42%
    • 에이다
    • 466
    • +0.43%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67%
    • 체인링크
    • 14,410
    • +0.63%
    • 샌드박스
    • 331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