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LA통신전시회서 신기술ㆍ제품 선봬

입력 2008-03-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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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통신 전문 전시회 'CTIA(Cellular Telecommunication Industry Association) 2008'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Blackjack' 카메라폰 'Flipshot' 등 사업자별 전략폰의 성공과 다양한 현지화 마케팅을 토대로 지난 2007년 1분기 16.6%였던 미국 시장 점유율을 4분기에 20.3%로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Mobile for Every Lifestyle' 이라는 주제로 298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글로벌 전략모델인 'SOUL'을 처음 선보인다.

또 이번 전시 기간동안 3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멀티미디어 카메라폰 'Flipshot', '윈도우 모바일 6'을 장착한 비즈니스폰 'Blackjack2', 와이파이 기술을 장착한 'Katalyst', 메탈 재질로 외부를 장식한 'm520' 등 미국 시장을 겨냥한 휴대폰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 기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휴대폰이나 PC로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는 '라이프 다이어리', 사용자가 직접 모바일 게임이나 모바일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보드' 등 다양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 달 말 미국에서 상용화되는 스프린트넥스텔의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 '좀(XOHM)'과 IMS(IP Multimedia Subsystem) 서버를 이용한 VoIP 서비스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최지성 사장은 "단일 시장으로는 최대 규모인 미국 통신시장은 글로벌 휴대폰 업체간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라며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휴대폰과 기술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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