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관광개발, 남-북-러 잇는 삼각 크루즈 사업 기대감 강세

입력 2018-04-23 09:17 수정 2018-04-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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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제협력주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는 가운데 금강산 교류 재개 등 관광산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크루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남북 관계 개선에 따른 크루즈 사업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날보다 7.87%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북경제협력이 재개될 경우 통일경제특구로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원산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북측이 남측 인원을 받은 곳이기도 하며 마식령 스키장이 있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관광개발의 크루즈 사업이 확대될 경우 원산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삼각 루트가 완성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2010년 속초를 출발해 원산,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훗카이도를 잇는 크루즈 사업을 계획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북한과 연계된 사업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대북 관계가 좋아지면 국가 차원에서 북한과의 관광 산업을 추진할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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