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동제약, 표적항암제 아피니토 제네릭 개발 기대감 상승세

입력 2018-04-11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동제약이 상승세다. 표적항암제 아피니토 제네릭 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0시 3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대비 4.82%(440원) 오른 9560원에 거래 중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6년 노바티스 표적항암제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착수했다. 유방암·신장암 등 치료에 쓰이는 아피니토는 한해 150억원 가량 매출을 기록중이다.

최근에는 아피니토 조성물의 특허 회피에 성공했다. 지난 2월 말 특허심판원은 광동제약이 노바티스를 상대로 제기한 아피니토 '마크로리드의 안정화 방법'특허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무효심판에서 청구 성립 심결받았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아피니토 제네릭 출시까지 하나의 관문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피니토 조성물 특허는 2019년 12월 6일 만료되며 용도특허는 2022년 2월 18일 만료된다.

이에 따라 아피니토 제네릭을 개발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이에 '암치료'에 관한 용도특허만 남은 상황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02,000
    • -1.95%
    • 이더리움
    • 4,236,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466,200
    • +0.21%
    • 리플
    • 610
    • +0.33%
    • 솔라나
    • 191,400
    • +3.8%
    • 에이다
    • 500
    • +0.2%
    • 이오스
    • 689
    • -0.86%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0.69%
    • 체인링크
    • 17,570
    • +0.46%
    • 샌드박스
    • 404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