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김성태 ‘특권탑승’ 논란...“신분증 없어 탑승 거절된 국민은...”, “법 만드는 의원이 법을 안 지키는데야...”

입력 2018-04-11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신분증 확인없이 국내선 항공기를 탄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7일 가족들과 함께 김포공항에서 제주도행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김성태 원내대표는 탑승시간에 임박해 공항에 도착했고, 미리 발권받은 탑승권으로 출발장에 들어갔는데요.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해 보안검색 직원이 막았지만 의전실 직원이 그대로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원이라고 해도 신분증 확인없이 항공기를 탑승하는 것은 보안 관리 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입니다. 논란이 일자 김성태 원내대표는 10일 “규정상 잘못된 일”이라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김성태 원내대표의 특권탑승에 대해 네티즌은 곱지 않은 시각입니다. “법 만드는 의원이 법을 안 지키는데”, “김성태 의원 논란 본질은 특급대우가 아닌 특권과 갑질” 등의 반응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00,000
    • -2.8%
    • 이더리움
    • 4,239,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6.62%
    • 리플
    • 604
    • -4.28%
    • 솔라나
    • 191,900
    • -0.31%
    • 에이다
    • 498
    • -8.46%
    • 이오스
    • 681
    • -8.59%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87%
    • 체인링크
    • 17,450
    • -6.13%
    • 샌드박스
    • 394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