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한전 AMI 사업 DCUㆍ 및 PLC 브릿지 3종 공급계약

입력 2018-04-06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스코비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2017년도 지능형원격검침시스템(AMI) 구축사업의 핵심장비인 ’저압 AMI 용 DCU(데이처집중장치) 및 PLC 브릿지 3종‘ 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177억 원으로 2017년 연결기준 매출 대비 35.75%의 비중을 차지하며, 계약 기간은 2018년 4월 9일부터 2019년 4월 8일까지다.

한전에서 주관하는 AMI 사업에 인스코비는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PLC모뎀 36억 원과 PLC모뎀 3종 약 78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계약금액까지 포함하면 총 291억 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AMI사업은 앞으로도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규모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지난해 약 300만 호의 규모에서 올해 약 400만 호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으며,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회사 실적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 AMI사업은 모든 국내 전기 사용 가구에 2020년까지 약 1조7000억 원을 들여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AMI) 구축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으로, 올해에는 400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50,000
    • -0.05%
    • 이더리움
    • 3,283,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0.02%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5,200
    • +0.41%
    • 에이다
    • 474
    • -1.04%
    • 이오스
    • 644
    • -0.31%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4%
    • 체인링크
    • 15,260
    • -0.39%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