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美 백악관, 외환 관련 논의는 한ㆍ미 FTA와 별도 언급"

입력 2018-03-29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백악관이 한국 정부의 항의를 받아들여 환율 관련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가 현지시각으로 28일 'Fact Sheets'를 통해 한ㆍ미 간 외환 관련 논의는 한ㆍ미 FTA와 별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美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각) 한ㆍ미 FTA 개정협상에서 한국의 환율개입에 대해 투명성을 높인다는 내용의 부속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26일 김현종 통상본부장이 한ㆍ미 FTA 개정협상 결과를 발표할 때 이 내용이 빠져 일부러 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기재부는 환율은 미국 재무부와 협의를 진행 중으로 한ㆍ미 FTA와 별도라고 해명하고 미 재무부에 항의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54,000
    • +0.34%
    • 이더리움
    • 4,301,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470,400
    • +3.82%
    • 리플
    • 620
    • +2.48%
    • 솔라나
    • 199,900
    • +2.99%
    • 에이다
    • 534
    • +5.74%
    • 이오스
    • 728
    • +2.54%
    • 트론
    • 177
    • -3.28%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1.58%
    • 체인링크
    • 18,870
    • +5.89%
    • 샌드박스
    • 423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