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코스닥시장본부장에 정운수 직무대행...임시주총서 선임

입력 2018-03-19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한 차례 연기된 본부장 선임을 완료하고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코스닥위원회는 19일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본부장 후보로 단독 추천된 정운수<사진> 코스닥시장본부장 직무대행의 선임을 완료했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달 16일 제5차 코스닥위원회를 개최해 정 직무대행을 코스닥본부장 후보로 추천했다.

정 직무대행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거래소에 입사해 홍보팀장, 경영전략팀장, 코스닥시장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코스닥시장본부장 직무대행을 맡아 공석을 잘 메웠다는 평을 얻었다.

거래소는 지난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위원장으로 길재욱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를 선임한 상황이다. 당초 코스닥위원장과 본부장을 함께 선임할 예정이었지만, 본부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한 차례 연기됐다.

거래소는 코스닥위원장과 본부장의 선임을 완료한 만큼, 정지원 이사장의 핵심 공약인 코스닥 활성화 방안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정 본부장은 코스닥시장은 물론 코넥스의 주요 보직을 맡아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가장 잘 수행할 것이란 내부 신임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80,000
    • +3.51%
    • 이더리움
    • 4,226,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4.31%
    • 리플
    • 609
    • +5.73%
    • 솔라나
    • 190,500
    • +5.89%
    • 에이다
    • 497
    • +4.41%
    • 이오스
    • 690
    • +4.7%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3
    • +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80
    • +3.57%
    • 체인링크
    • 17,480
    • +6.13%
    • 샌드박스
    • 398
    • +7.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