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前 대통령, 14일 검찰 포토라인 선다

입력 2018-03-06 15:08 수정 2018-03-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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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다음 주 검찰청 포토라인에 선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이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노태우, 전두환, 고(故)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검찰 조사를 받는 역대 5번째 전직 대통령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그동안 사실관계를 규명할 자료를 충실히 수집해왔다"며 "실체적 진실을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 이 전 대통령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크게 △다스 실소유주 의혹 및 경영 비리 △다스 140억 반환 소송 관여 및 삼성 대납 의혹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대보그룹 등 민간 뇌물 등의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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