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나들이 차량 증가’ 오후 5시께 정체 절정

입력 2018-03-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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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교통량은 459만 대로 최근 겨울철 주말보다 다소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부선과 서해안선, 중부선, 영동선 등은 오전 7~8시부터 혼잡이 시작됐으며,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잠원나들목 주변에서 긴 줄이 늘어선 상황이다.

기흥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까지 10분, 달래내고개부터 양재나들목까지 8분,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까지 7분이 소요된다.

서울외곽순환선은 계영나들목에서 서운분기점까지 4분, 서운분기점에서 중동나들목까지 7분, 중동나들목에서 송내나들목까지 4분이 걸린다. 판교 방향 장수나들목에서 송내나들목까지는 4분이 소요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 기준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42분, 강릉까지 2시간 22분, 대전까지 1시간 33분, 광주까지 3시간 1분, 대구까지 3시간 10분, 울산까지 4시간 10분, 목포까지 3시간 37분, 부산까지 4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고 밝혔다.

상행선 정체는 오후 2~3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가장 심했다가 오후 7~8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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