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콜레스테롤 많은 만두는?…만두별 성분 조사결과

입력 2018-02-06 12:00 수정 2018-02-06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판되고 있는 만두. 소비자시민모임 조사결과, 냉동 만두 중 포화지방은 CJ 비비고 왕교자, 나트륨은 동원 개성 왕새우만두, 당류는 동원 개성 왕갈비만두, 콜레스테롤은 피코크 통통 새우왕교자, 열량은 피코크 담백한 왕교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판되고 있는 만두. 소비자시민모임 조사결과, 냉동 만두 중 포화지방은 CJ 비비고 왕교자, 나트륨은 동원 개성 왕새우만두, 당류는 동원 개성 왕갈비만두, 콜레스테롤은 피코크 통통 새우왕교자, 열량은 피코크 담백한 왕교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만두 중 포화지방은 CJ 비비고 왕교자, 나트륨은 동원 개성 왕새우만두, 당류는 동원 개성 왕갈비만두, 콜레스테롤은 피코크 통통 새우왕교자, 열량은 피코크 담백한 왕교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판 17개 냉동만두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포화지방(이하 200g 당)은 CJ 비비고 왕교자가 9.20g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온리 프라이스 속을 꽉 채운 왕교자만두(8.06g), 오뚜기 옛날 왕교자(8.02g) 등의 순이다. 포화지방이 가장 적은 만두는 동원 개성 왕갈비만두(3.80g)이며 신 비비고 감자왕교자(3.82g), 풀무원 생가득 왕교자(5.38g)가 그 뒤를 이었다. 포화지방 하루 섭취기준은 15g이다.

나트륨은 개성 왕새우 만두(768.17㎎), 신 비비고 새우왕교자(748.50㎎), 오뚜기 옛날 김치왕교자(743.82㎎)의 순으로 많았고, 풀무원 생가득 왕교자(488.51㎎), 풀무원 생가득 갈비만두(532.81㎎), 오뚜기 옛날 왕교자(589.39㎎) 순으로 적었다. 나트륨 하루 섭취기준은 2000㎎이다.

당류는 동원 개성 왕갈비만두가 9.61g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풀무원 생가득 갈비만두(8.42g), 요리하다 갈비왕교자(6.71g)이 뒤를 이었다. 당류가 가장 적은 만두는 동원 개성 왕새우 만두(2.21g)이며 CJ 비비고 왕교자(3.06g), 개성 청정제주돼지 왕교자만두(3.32g)도 적은 편이다. 당류 하루 섭취기준은 100g이다.

콜레스테롤은 피코크 통통 새우왕교자가 80.67㎎, 신비비고 새우왕교자가 59.24㎎, 동원 개성 왕새우만두가 45.28㎎ 순으로 많았고, 신 비비고 김치왕교자가 11.27㎎, 풀무원 생가득 갈비만두가 20.22㎎, 고향만두 왕교자골드가 20.37㎎ 순으로 적었다. 콜레스테롤 하루 섭취기준은 300㎎이다.

열량은 피코크 담백한 왕교자(468.46㎉), 온리 프라이스 속을 꽉 채운 만두(458.54㎉), 오뚜기 옛날 왕교자(454.46㎉) 순으로 높았고, 신 비비고 김치 왕교자(335.84㎉), 개성 청정돼지 왕교자만두(369.42㎉), 피코크 통통 새우 왕교자(373.62㎉) 순으로 낮았다. 하루 필요추정열량(30~49세 기준)은 2400㎉다.

더불어 100g 당 가격은 신 비비고 새우왕교자와 개성 왕새우만두가 각각1267원으로 가장 비싸고, 피코크 통통 새우왕교자가 1108원, 개성 왕갈비만두가 1036원이다. 또 온리 프라이스 속을 꽉 채운 왕교자만두는 505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노브랜드 왕교자가 508원, 오뚜기 옛날 왕교자가 639원으로 낮은 편에 속했다.

한편 이번 냉동만두 조사 결과는 소비자리포트 홈페이지(www.consumerskorea.org)와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www.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32,000
    • -1.87%
    • 이더리움
    • 4,238,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466,200
    • +0.21%
    • 리플
    • 610
    • +0.33%
    • 솔라나
    • 191,300
    • +3.8%
    • 에이다
    • 500
    • +0%
    • 이오스
    • 689
    • -0.86%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1.08%
    • 체인링크
    • 17,570
    • +0.23%
    • 샌드박스
    • 404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