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을 맞아 서울,인천,경기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가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세물건 부족 현상도 나타나면서 전셋값도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7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7일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나 전셋값 모두 0.03%씩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송파구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 및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각각 0.03%와 0.01%, 인천은 0.08%를 나타냈다.
한편 금주 서울의 전셋값 변동률은 0.03%, 경기 및 신도시는 각각 0.03%와 0.02%, 인천이 0.01%로 조사됐다.
이사철을 맞아 중대형 아파트 수요까지 증가했으며 전세 물건 찾기가 쉽지 않은 지역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