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KOICA와 함께 중소벤처 기업 돕는다

입력 2018-01-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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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은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KOICA와 중소기업벤처 지원을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노베이션데이 행사에서 (왼쪽부터) GS글로벌 허세홍 사장, 조현 외교부 제2차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미경 KOICA 이사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GS)
▲GS글로벌은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KOICA와 중소기업벤처 지원을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노베이션데이 행사에서 (왼쪽부터) GS글로벌 허세홍 사장, 조현 외교부 제2차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미경 KOICA 이사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GS)
GS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29일 GS글로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KOICA가 주최하는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 이미경 KOICA 이사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현 외교부 제2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글로벌과 KOICA가 이번에 맺은 MOU는 개발도상국의 의료, 교육, 에너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선발된 중소벤처 기업인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골자다. GS와 KOICA는 혁신개발프로그램은 ‘CTS프로그램’을 통해 중소벤처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및 개도국의 사회ㆍ경제 발전 지원 활동을 돕는다.

GS글로벌은 CTS프로그램에 참여한 유망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전세계 30여 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경험과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 사업 경험과 사업 노하우를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 GS글로벌 사장은 KOICA CTS사업 지원 계획 발표자리에서 “KOICA의 개도국에 대한 사회경제발전 지원활동과 국제 협력 증진 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OICA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ODA 효과성 제고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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