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동아에스티,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입력 2018-01-11 13:50 수정 2018-01-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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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 2018] JP모건 컨퍼런스서 공동연구계약..연구 결과 도출 특허 등 공동소유 합의

동아에스티는 미국 센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왼쪽)과 쿠마 스리니바산 아스트라제네카 대회협력부문 부사장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왼쪽)과 쿠마 스리니바산 아스트라제네카 대회협력부문 부사장
양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과 쿠마 스리니바산 아스트라제네카 대회협력부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인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물질탐색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사는 공동연구로 도출되는 모든 지적재산과 특허는 공동소유하고 별도의 합의를 통해 양사가 전용실시권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동아에스티의 높은 면역항암제 분야 R&D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동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쿠마 스리니바산 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문 부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신약 개발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대해 다년간의 실적을 갖고 있는 회사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이룩하게 될 성과물에 대해 벌써부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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