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하하, 이동욱과 밀담…조세호의 '2분 샤워설', 사실일까?

입력 2018-01-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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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무한도전')
(출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가 조세호의 비밀을 파헤치고자 평소 조세호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동욱과 밀담을 나눴다.

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조세호, 그를 알고 싶다'의 제보자로 나선 이동욱과 밀담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방송을 통해 조세호의 '무한도전' 인사청문회를 예고하며 "조세호씨와 학창시절 함께했거나 사적으로 친분이 있는 지인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제보 안내를 했다. 이에 평소 조세호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동욱이 제보자로 나선 것.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이동욱은 조세호의 과거는 물론 주변 지인까지 모두 꿰뚫고 있는 '특급 제보자'로서 조세호의 감춰진 사실을 낱낱이 폭로해 되레 유재석, 하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동욱은 과거 조세호와 함께 방송 촬영할 당시 조세호가 샤워를 2분 만에 하고 나왔다며, '조세호 샤워 2분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거침없는 '조세호 탈곡'을 펼치며 진정한 저격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동욱은 조세호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유재석, 하하를 향해 깨알같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셀프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무한도전' 멤버로 조세호가 아닌 다른 사람을 추천하며 '숨은 야망'을 표출했다. 그는 "제가 '무한도전'을 하는게"라며 스스로를 추천하는 대담함까지 보여줬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조세호, 그를 알고 싶다'의 제보자로 나선 이동욱의 거침없는 '조세호 탈곡' 현장은 어땠을지, 과연 이를 본 조세호의 반응은 어떨지 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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