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기업, 명지 국제 신도시 정부 승인 토지 22만평 자산가치 부각

입력 2008-02-29 09:51 수정 2008-02-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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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명지 국제 신도시가 정부 승인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지역에 22만평 토지를 소유한 성창기업의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획재정부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회를 열어 명지지구 142만평을 산업단지 중심에서 국제업무와 교육 연구 주거 등을 갖춘 국제업무단지로 개발하는 개발 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명지지구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사업 추진 4년여 만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 지역에서 108만㎡의 주택과 상업·업무시설 54만㎡, 공원 등 공공시설 275만㎡ 등을 갖춘 국제 신도시로 개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제신도시에는 컨벤션·전시, 호텔 등 숙박시설, 해사 관련 업무·보험·금융 서비스 기능 사무실, 외국인 병원·학교 등이 들어서 첨단기능을 갖춘 국제업무지원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진해경자청은 빠른 시일내에 실시계획 수립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본격 공사에 착수, 오는 2010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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