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블랙카드, 크리스티 와인과 만나다

입력 2008-02-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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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와인에 조예가 깊은 블랙카드 회원을 초청, 크리스티(CHRISTIE’S) 와인경매 출품 와인을 시음하는 네 번째 ‘Time for the Black’ 행사를 내달 5일 저녁 6시 30분부터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Time for the Black’은 현대카드가 경영,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빙, VVIP카드인 블랙카드 회원들에게 고품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티의 와인마스터와 함께 와인경매에 출품되는 최상급 와인을 시음하고, 강연자와 참가자의 와인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의 강연자로 참가하는 ‘앤서니 핸슨(Anthony Hanson)’과 ‘데이빗 엘스우드(David Elswood)’는 크리스티 와인경매의 중추적 인물들이다.

영국 왕실의 와인 자문위원이기도 한 앤서니 핸슨은‘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부르고뉴 와인에 정통한 것으로 유명하다.

데이빗 엘스우드는 크리스티 국제 와인부문 대표를 맡고 있다.

현대카드는 크리스티 와인경매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부르고뉴(Bourgogne)산 최고급 그랑 크뤼(Grand Cru) 레드 와인을 테이스팅 행사에서 선보인다.

블랙회원들은 2005년산 ‘샤펠 샹베르땡(Chapelle Chambertin)’과 2004년산 ‘샹베르땡 끌로 드 베쥬(Chambertin Clos de Beze)’ 등 크리스티 와인경매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5종의 와인을 시음하게 된다.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는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꿈의 와인’이라 불리는 최고의 와인을 깜짝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고가의 와인을 마시는 자리가 아니라, 블랙회원들이 객관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최고의 와인평론가와 와인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는 장”이라며 “회원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카드(the Black)는 현대카드가 2005년 2월 출시한 슈퍼 프리미엄 신용카드로 현재 가입자는 1,500명이다. 연회비는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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