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현재 공적자금 90.1조 회수... 회수율 53.5%

입력 2008-02-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월말까지 투입된 168조5000억원의 공적자금 중 90조1000억원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8일 "지난 1997년 11월부터 지난 달까지 총 168조500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90조1000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말 현재 회수율(누계)은 53.5%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0.1%p가 늘어났다.

공자위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공적자금은 575억원이 지원되고, 1263억원이 회수됐다.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푸르덴셜 증권(舊현투) 매각 관련 사후손실 보전에 578억원이 사용됐고, 소송결과 등에 따른 사후정산으로 3억원이 회수됐다.

또한 회수내역은 예금보험공사가 푸르덴셜증권 보유지분을 매각헤 843억원을 회수하고 한투증권과 대양금고 파산배당 등으로 각각 280억원, 85억원을 회수하는 등 총 1263억원을 회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85,000
    • +0.75%
    • 이더리움
    • 3,294,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14%
    • 리플
    • 718
    • +0.56%
    • 솔라나
    • 195,900
    • +1.61%
    • 에이다
    • 476
    • +0.63%
    • 이오스
    • 641
    • +0.16%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1.3%
    • 체인링크
    • 15,160
    • -0.46%
    • 샌드박스
    • 345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