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아파트 12만8239가구 집들이···전년대비 63.3%↑

입력 2017-1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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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내년 1분기 전국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난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7.9만 가구) 대비 63.3% 증가한 12만8239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5939가구(전년동기대비 70.7% 증가), 지방 7만2300가구(58.0%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월에 다산진건(2802가구), 화성동탄2(3012가구) 등 2만5233가구, 2월에는 인천도화(2653가구), 시흥배곧(2695가구) 등 2만1334가구, 3월 서울성동(1330가구), 김포한강(2307가구) 등 937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지방은 1월 대구혁신(822가구), 경주외동(1450가구) 등 1만9930가구, 2월에 부산대연(3149가구), 전주에코시티(2808가구) 등 2만7194가구, 3월에는 세종시(3286가구), 포항창포(2269가구) 등 2만5176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7669가구, 60~85㎡ 8만9781가구, 85㎡초과 1만789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6%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11만7673가구, 공공 1만566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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