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인삼 특구' 개발촉진지구 지정

입력 2008-02-25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남 금산이 인삼, 약초 등 지역특화자원과 연계한 건강과 관광 및 산업 특화지구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충남 금산군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오는 2013년을 목표로 하는 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산 개발촉진지구는 금산읍, 금성면 등 6개면 일원 142.63㎢ 규모로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두 3137억원을 투입해 금산의 대표브랜드인 인삼, 약초 등 지역특화자원과 연계한 특화지구로 개발된다.

또한 금산군 중앙 축을 따라 한방연구소, 인삼·약초 전용농공단지, 한방 바이오벨리 등을 지역특화(한방)사업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또, 나날이 증가하는 가족단위 레저, 체험관광 수요에 대비해 서대산스포츠 관광지구, 교육문화 체육단지, 산꽃‧벚꽃 농촌 체험마을이 문화관광사업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전국 하루생활권의 도로망과 대도시 인근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금산 제2지방산업단지, 물류유통단지, 동호인 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인삼‧약초 등의 상품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성장산업 육성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64,000
    • -0.62%
    • 이더리움
    • 3,293,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429,000
    • -1.52%
    • 리플
    • 783
    • -3.93%
    • 솔라나
    • 197,100
    • -0.9%
    • 에이다
    • 471
    • -3.48%
    • 이오스
    • 642
    • -2.13%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1.52%
    • 체인링크
    • 14,650
    • -3.55%
    • 샌드박스
    • 335
    • -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