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中 탕쟈쉬엔 국무위원 환담

입력 2008-02-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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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 왼쪽ㆍ한중우호협회 회장)이 25일 신라호텔에서 탕쟈쉬엔(오른쪽) 중국 국무위원을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 날 조찬에는 박삼구 회장과 탕쟈쉬엔 국무위원 외에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와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등 중국대표단 10여 명과, 박관용 전 국회의장, 유종하 전 외무부 장관, 박 진 한나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날 오찬에 이어 오는 26일 중국 양주시우호대표단과 함께 '한국기업 초청 투자설명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왕옌원(王燕文) 중국 양주시장과 만나 롯데호텔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탕쟈쉬엔 위원은 후진타오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이다.

한편, 지난 2005년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박삼구 회장은 그동안 후진타오 주석, 원자바오 총리 등 중국측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민간 경제협력 및 양국간 우호 증진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는 등 민간 외교 사절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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