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포항 지진피해 복구성금 전달

입력 2017-11-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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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심광일 회장(오른쪽)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진 피해 복구지원 성금 5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심광일 회장(오른쪽)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진 피해 복구지원 성금 5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포항 지진으로 건물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건설업계의 온정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9일 최근 지진 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돕기 위해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에게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심광일 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속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포항 이재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아울러 “이번 포항 지진 피해 복구지원에 전국에서 많은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복구 성금과 이재민 위문품 등을 속속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들 회원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 사업과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 지원사업 등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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