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사랑의 김장’ 지역주민과 情 나눠

입력 2017-11-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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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 주민들과의 소통 및 나눔활동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가 15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실시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다. 이날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30명이 참가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용산구 후암백합교회에서 열렸으며, 임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 외에도 추가로 김치 450박스를 구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의 남수연 사원은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김치를 담근 것은 처음이고 몸이 너무나 고되었지만, 예상치 못하게 많은 분들이 김치 상자를 받으러 오신 모습을 보니 놀랍고 뿌듯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김장 나누기 외에도 용산구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릴레이식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낙후된 이태원동 골목을 아름답게 꾸미는 사랑의 벽화 그리기, 효창동 쪽방촌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 봉사 및 생활용품 상자 전달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만나는 접점을 더욱 늘려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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