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박물관 새 단장 후 재개관

입력 2008-02-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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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유가증권 박물관인 증권박물관(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소재)은 관람객의 편의와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

증권박물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유가증권을 종류별, 국가별, 시대별로 확대 전시하고, 체험형 코너도 신설해 흥미롭고 참여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 채권, 어음, 상품권 등 다양한 유가증권을 확대 전시하고 있으며 세계의 유가증권도 대륙별ㆍ국가별로 전시했다.

또 우리나라 증권의 역사 코너를 개선해 조선시대 이후 경제 발전사와 연관된 증권의 변천사를 알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증권의 이해’ 코너를 신설, 증권의 개념과 종류를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퀴즈형태의 체험설비도 제작했다.

이밖에도 관람객 정보코너를 신설해 종합주가지수, 경제뉴스 등 실시간 금융증권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고 박물관 소식 제공, 리플렛, 관람기념 스탬프 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증권예탁결제원의 홍보코너도 개선해 주요 업무를 알기쉽고 재미있는 모형으로 제시하고 있다.

증권박물관은 증권시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로 지난 한해 관람인원 1만명을 돌파했으며 이중 박물관 관람과 연계한 어린이ㆍ청소년 경제교육 인원은 52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박물관 관람객은 단체예약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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