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무' 대한축구협회, 새 체제 출범…'박지성 본부장' 유스전략본부 신설 등 조직위 개편

입력 2017-11-16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명보(위)와 박지성.(연합뉴스)
▲홍명보(위)와 박지성.(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전무이사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2017년도 제2차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안,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전무이사를 맡아 대한축구협회 행정을 총괄하며, 박지성은 유스전략본부장에 선임돼 유소년 선수 육성을 책임진다.

최영일 전 동아대 감독은 학원·클럽리그 및 제도 개선 부회장, 조덕제 전 수원 FC 감독이 대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더불어 기존 기술위원회를 축구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할 기술발전위원회와 남녀 연령별 대표팀 사령탑 선임을 전담할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로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도 승인됐다.

이임생 전 톈진 감독이 신임 기술발전위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새 체제에서 선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존 2기획단 1본부 6실 19팀에서 유스전략본부를 신설하는 등 2기획단 2본부 5실 15팀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팀장급 인사는 조만간 마무리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7,000
    • -1.38%
    • 이더리움
    • 4,283,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461,600
    • -5.12%
    • 리플
    • 607
    • -3.65%
    • 솔라나
    • 191,300
    • +0.05%
    • 에이다
    • 502
    • -7.89%
    • 이오스
    • 680
    • -8.72%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7.54%
    • 체인링크
    • 17,640
    • -4.44%
    • 샌드박스
    • 392
    • -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