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귀국 즉시 긴급 수보회의 소집…포항지진 상황 점검

입력 2017-11-15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박 8일간의 동남아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귀국하자마자 즉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포항지진 상황 보과와 대책을 논의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잠시 후 귀국 즉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소집하여 포항지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며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지진발생 직후 공군 1호기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9.37도며 기상청은 이 지진의 깊이를 9㎞로 예상했다. 또 이날 오후 2시 49분에는 포항시 북구 북쪽 7km에서 규모 3.6의 여진도 발생하는 등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78,000
    • +0.23%
    • 이더리움
    • 3,297,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0.18%
    • 리플
    • 720
    • +0.28%
    • 솔라나
    • 196,500
    • +1.45%
    • 에이다
    • 476
    • +0%
    • 이오스
    • 646
    • +0%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64%
    • 체인링크
    • 15,250
    • -0.33%
    • 샌드박스
    • 349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