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이 친환경 농작물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 리포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세실은 13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3.68%)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며 이틀간의 하락장세에서 벗어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세실이 정부의 천적사용 장려 정책 강화 등 친환경 농산물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2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주영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세실은 천적사용 농가에 대한 장기적인 정부의 지원과 산업 성장궤도 진입에 힘입어 빠른 성장과 함께 신뢰성 높은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전망"이라며 "시장 지배적인 입지를 점유하고 있는 동사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