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남제약, 2조7000억대 비타민 시장 진출…中 식약청 승인 최종 판매 허가 ↑

입력 2017-11-01 14:24 수정 2017-11-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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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이 대표 비타민 제품 레모나를 중국 식약청(CFDA)로부터 최종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후 2시24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일대비 7.73%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경남제약은 2014년 레모나의 보건식품 등록 절차를 개시한지 3년 만에 최종 승인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모나는 1983년 국내 최초 산제(powder) 비타민C 제품으로 출시된 이래 34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비타민C 브랜드 제품이다.

경남제약은 레모나와 레모비타씨정의 보건식품 등록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이같은 소식에 영진약품, 명문제약 등과 함께 제약 관련주인 경남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11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비타민 시장 규모는2010년 기준 약 155억 위안(약 2조7000억 원)으로 이 중 의약용(치료용) 비타민 시장은 약 86억 위안, 건강보건식품용 비타민 시장은 약 69억 위안을 차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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