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벤처기업 취업자 5명 중 1명 6개월 내 퇴사”

입력 2017-10-29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벤처기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채용된 입사자 5명 중 1명은 채용 6개월 만에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벤처기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1만5888명이 정규직으로 입사했다. 이 중 6개월 만에 23.3%에 해당하는 3717명이 퇴사했다.

입사 6개월 후 채용 유지율은 2012년 86%, 2013년 78.7%, 2014년 74.3%, 2015년 73.4%, 2016년 73.6%로 하락 추세다.

어 의원은 “벤처기업에 입사시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라며 “유입된 인력의 이탈방지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39,000
    • +0.83%
    • 이더리움
    • 3,21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28,500
    • +0.63%
    • 리플
    • 778
    • -4.42%
    • 솔라나
    • 189,900
    • -2.57%
    • 에이다
    • 463
    • -1.7%
    • 이오스
    • 630
    • -2.4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0.08%
    • 체인링크
    • 14,310
    • -3.25%
    • 샌드박스
    • 328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