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 화질기술 적용한 풀HD LCD TV 신제품 출시

입력 2008-01-31 14:36 수정 2008-02-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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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화질과 풍부한 사운드 구현

삼성전자가 31일 새로운 화질기술을 적용한 풀HD LCD TV 신제품 '파브 보르도 550'(사진. 모델명 LN40/46A550P1F)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삼성전자가 2008년 신 화질기술을 처음 적용한 것으로 업그레이드된 블랙패널, 스피드 백라이트 등 4가지 신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수준인 동적명암비 3만 대 1의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업그레이드 된 블랙패널은 더욱 작고 균일해진 입자로 내부 빛을 규칙적이고 세밀하게 투과시켜 생생하고 또렷한 영상을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시청 목적에 맞게 화면을 최적화하는 엔터테인먼트 모드(스포츠/영화/게임)와 2개의 우퍼가 만드는 2.2채널의 사운드로 생생한 영상과 풍부한 사운드를 동시 실현해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만들어 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신상흥 전무는 "이번에 선보인 다양한 새로운 화질기술은 'TV의 중심은 화질'이라는 회사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1분기 내에 해외시장에도 출시해 세계 풀HD LCD TV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종은 각각 101cm(40인치)와 116cm(46인치)로 가격은 각각 240만원, 400만원 대이며 80cm(32인치) 제품 역시 2월말 출시 예정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전세계 풀HD LCD TV 시장 규모가 지난 2006년 200만대, 2007년 860만대에 이어 올해 1800만대로 예상된다"며 "풀HD LCD TV가 TV 업계의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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