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째 하락, 600선 간신히 지켜...603.11(29.56P↓)

입력 2008-01-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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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 영향으로 사흘째 하락하며 간신히 600선을 지켰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9.56포인트 하락한 603.11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이 349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4억원과 16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낙폭이 확대됐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업이 소폭 상승했을뿐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IT부품업 등 나머지 전 업종이 하락했다.

NHN이 12.6% 하락한 가운데 다음과 네오위즈, CJ인터넷이 3~6% 하락하는 등 인터넷관련주의 낙폭이 컸다.

하나로텔레콤과 LG텔레콤, 메가스터디, 태웅, 아시아나항공, SK컴즈, 서울반도체 등 시가총액상위 10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하나투어가 소폭 상승했고, 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한성엘컴텍과 디브이에스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금광관련주는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교육 관련주 하락에도 불구하고 능률교육과 에듀박스가 각각 5.5%와 5.1% 올랐고, 영남제분이 대운하 지역에 시가총액의 2배에 달하는 부지를 소유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새만금 해양카지노 사업추진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된 토비스는 닷새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2종목을 포함해 165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45종목을 포함해 81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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