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최순실 태블릿PC? 검찰과 언론이 조작한 가짜…사기 탄핵 원천무효"

입력 2017-10-10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정미홍 페이스북)
(출처=정미홍 페이스북)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빌미가 된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문제와 관련해 대한애국당 신혜원 씨가 해당 태블릿PC는 자신이 쓰던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검찰과 언론이 작당해 조작한 가짜였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정미홍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내용이 드러나지 않아 자기 것이었다는 걸 확신할 수 없었던 전 사용자(신혜원 씨)가 검찰이 어쩔 수 없이 내놓은 포렌식 보고서 내용을 보고 진실을 밝히러 나섰다"라며 "이로써 언론이 장난을 쳤고 검찰, 특검이 공범이었으며 언론들이 좀비들처럼 떼로 달려들어 동조한 거대한 사기극이었음이 1년 만에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정미홍 대표는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말처럼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는 것"이라며 "확신을 갖고 흔들림없이 '사기 탄핵 원천무효'를 외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의 전면에 나선 신혜원 씨가 속한 대한애국당에 대해 "대한애국당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이 거대한 범죄 집단과 썩은 정치인들의 매국, 망국적 작태에 결연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68,000
    • -1.29%
    • 이더리움
    • 4,258,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2.22%
    • 리플
    • 612
    • +0.82%
    • 솔라나
    • 192,600
    • +5.07%
    • 에이다
    • 502
    • +1.62%
    • 이오스
    • 691
    • +0.58%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4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50
    • +0.5%
    • 체인링크
    • 17,610
    • +1.73%
    • 샌드박스
    • 405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