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선발 출전해 38분 활약…수적 열세로 아쉽게 이른 교체

입력 2017-10-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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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루아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트루아 공식 인스타그램)

석현준(트루아AC)이 선발 출전해 38분간 활약했지만 미드필더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맞아 아쉽게 이른 시간에 교체됐다.

석현준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데 로브에서 열린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 생테티엔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38분간 활약했다.

올 시즌 팀에 입단한 후 지난달 16일 열린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 한 차례 교체 출전한 석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이날 석현준은 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1분 뒤에는 왼쪽 측면을 파고들며 상대 수비수의 파울을 이끌어내며 자신의 강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전반 33분 아자뭄이 백태클을 시도하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고, 트루아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결국 석현준은 전반 38분만을 소화한 채 프랑수아 벨루구와 교체됐다.

트루아는 석현준이 교체된 뒤 전반 41분 브라이언 펠레의 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생테티엔은 후반 8분 만에 헤르나니 주니오르의 골로 1-1로 맞섰지만 트루아는 후반 12분 사이프 카우이가 추가골에 성공하면서 후반 16분 현재 2-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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