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3Q 영업익 1조 돌파할 것…中 철강가격 변수 - NH투자증권

입력 2017-09-21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1일 POSCO(포스코)에 대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해외 철강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국 철강가격 조정기간에 대한 우려는 상존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 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1조9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상승할 전망이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오른 15조4197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스코의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철강판매 가격 상승에 힘입어 8336억 원으로 증가, 2016년 2분기 이후 5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변 연구원은 “영업외손익에서 포스코에너지의 석탄화력발전사업과 연료전지사업의 비용화 여부는 변수가 될 전망”이라며 “주가에 가장 중요한 변수인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은 지난 9월 5일 이후 약세다. 그러나 고점대비 하락률은 품목별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삼순이를 아시나요…‘내 이름은 김삼순’ 2024 버전 공개 [해시태그]
  • "프로야구 팬들, 굿즈 사러 논현으로 모이세요"…'KBO 스토어' 1호점 오픈 [가보니]
  • “딥페이크, 가상의 총기나 마찬가지…온라인 접속 무서워진 10대 소녀들”
  • '6억 로또'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에 5.8만명 몰렸다
  • '코인 편취' 하루인베스트 대표, 재판 도중 흉기 피습
  • 성수품 17만t 풀고 소상공인·中企에 43조 공급…내수진작 총력 [추석민생대책]
  • 제10호 태풍 '산산' 일본 규수 접근 중…일본 기상청이 본 예상 경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00,000
    • -2.34%
    • 이더리움
    • 3,475,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41,200
    • -2.13%
    • 리플
    • 780
    • -1.14%
    • 솔라나
    • 196,500
    • -3.44%
    • 에이다
    • 482
    • -1.23%
    • 이오스
    • 675
    • -1.46%
    • 트론
    • 216
    • -0.46%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500
    • +1.21%
    • 체인링크
    • 15,490
    • +0.19%
    • 샌드박스
    • 349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