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제네시스 G70' 직접 챙긴다…"글로벌 론칭 페스티벌 참석"

입력 2017-09-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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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사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자동차를 위기해서 구해 줄 올해의 마지막 카드 '제네시스 G70'을 직접 챙긴다.

현대차에 따르면 15일 저녁 송파구 올림픽공원 88 잔디 마당에서 일반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G70 ·서울 2017’ 글로벌 론칭 페스티벌에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그동안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획과 출범, 신차 개발 등 거의 모든 작업을 챙겨왔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1월 제네시스 출범 당시에도 연사로 나서 프레젠테이션을 맡았으며, 이듬해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도 글로벌 시장에 제네시스를 소개했다.

특히 정 부회장은 이번 제네시스 G70 출시 행사 참석을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이 지난 1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비롯해 북미국제오토쇼와 제네바모터쇼, 상하이모터쇼, 서울모터쇼 등 올해 열린 주요 자동차 행사에 거의 빠짐없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네시스 브랜드 첫 독자 중형 세단 모델인 제네시스 G70에 거는 기대감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G70 출시는 제네시스 브랜드에 상당히 큰 의미"라면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현대차는 자동차 제조사 넘어 진정성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낸 자동차 브랜드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에 출시한 제네시스 G70와 G80, EQ900에 이어 2021년까지 대형 럭셔리 SUV 등 3개 모델을 추가해 총 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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