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측근 금품제공 의혹에…“조사할 일 있으면 불러라”

입력 2017-09-15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뉴시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5일 자신의 측근이 19대 총선 당시 경쟁 상대에게 출마 포기를 대가로 수천 만 원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 “저를 조사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부르라”며 당당한 입장을 거듭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저와 전혀 무관하며 단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언에 의하면 두 달 전 마지막 조사를 받고 더이상 조사할 게 없다고 들었는데 아직 처분 안 하고 미루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해서는 “이틀에 걸친 청문회를 통해 사법개혁에 대한 소신, 사법부 독립을 위한 확고한 원칙을 확인했다”며 “하루속히 보고서를 채택하고 인준표결 절차를 진행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프로야구 팬들, 굿즈 사러 논현으로 모이세요"…'KBO 스토어' 1호점 오픈 [가보니]
  • 텔레그램 딥페이크 학교·피해자 명단에 내 이름이?…학생·학부모 잇따른 신고
  • '6억 로또'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에 5.8만명 몰렸다
  • 컬리·오늘의집, 우리도 티메프 꼴 난다고? “허위사실 법적조치 검토”
  • [종합] 성수품 17만t 풀고 소상공인·中企에 43조 공급…내수진작 총력 [추석민생대책]
  • 제10호 태풍 '산산' 일본 규수 접근 중…일본 기상청이 본 예상 경로는?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8일) SRT 경부선·경전선·동해선 예매…방법은?
  • ‘쯔양 협박’ 변호사 구속기소…“사이버레커 조종해 이익 실현”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73,000
    • -4.48%
    • 이더리움
    • 3,350,000
    • -6.79%
    • 비트코인 캐시
    • 442,100
    • -4.25%
    • 리플
    • 777
    • -2.02%
    • 솔라나
    • 200,000
    • -5.62%
    • 에이다
    • 478
    • -3.24%
    • 이오스
    • 664
    • -4.87%
    • 트론
    • 215
    • -0.46%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00
    • -4.69%
    • 체인링크
    • 15,060
    • -5.4%
    • 샌드박스
    • 351
    • -7.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