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미디어 인재 발굴…'디렉터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17-09-11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이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손잡고 'YG디렉터 프로젝트 3'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YG디렉터 프로젝트'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직업군 중 아트디렉팅과 작사, 작곡 분야에 재능과 열정은 있으나 교육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을 선발해 전문 교육과 활동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진로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5년 시작돼 올해로 3기째다.

선발된 청소년 24명은 오는 10월부터 5개월간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기초소양부터 교육을 받으며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YG엔터테인먼트 직원과 현업 아티스트들이 특강 강사로 나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적 이해를 돕는다. 1:1 멘토링을 통한 맞춤 정서지원, 문화공연 관람, 활동 교통비 지급 등 다양한 활동 지원도 이뤄진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동아리 형태로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활동 종료 후 결과 발표 전시회, 공연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과잉경호 논란' 변우석, 인권위에 제소까지…경호업체 추가 폭로도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32,000
    • +2.44%
    • 이더리움
    • 4,550,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0.09%
    • 리플
    • 735
    • -1.21%
    • 솔라나
    • 206,800
    • +2.83%
    • 에이다
    • 609
    • -1.93%
    • 이오스
    • 810
    • +5.19%
    • 트론
    • 194
    • -1.52%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450
    • +4.56%
    • 체인링크
    • 18,880
    • +3%
    • 샌드박스
    • 45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