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컴팩트 SUV '더 뉴 GLA' 국내 출시

입력 2017-09-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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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더 뉴 GLA’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GLA는 2013년 출시된 GLA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GLA는 새로운 LED 헤드램프,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으로 한층 더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신 기술력으로 개발된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으로 더 뉴 GLA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국내 최초로 탑재된 직렬 4기통 2.0 리터 가솔린 엔진은 동력 손실을 줄이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한 에코 스톱/스타트(Eco Stop/Start) 시스템이 기본 적용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더 뉴 GLA 220과 GLA 220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더 뉴 GLA 250 4MATIC 모델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kg.m를 낸다.

편의 사양으로는 △새로운 8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장착됐다. 안전 사양으로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주의 어시스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다이내믹한 성능의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 모델도 함께 선보이며 AMG의 50주년을 기념하는 50-Years AMG 에디션 모델을 5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메르세데스-AMG모델에 탑재된 AMG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AMG가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최대 출력 381마력, 최대 토크 48.4kg.m로 동급 최강의 힘을 자랑한다.

5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 50주년 AMG 에디션 모델은 ‘블랙&옐로우’ 테마의 강렬한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코스모스 블랙 메탈릭 컬러의 외관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인테리어 곳곳에 노란색 스티칭을 적용했다.

한편, 더 뉴 GLA는 총 5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GLA 220 4620만원, GLA 220 프리미엄 4930만원, GLA 250 4매틱 5510만원,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 7380만원,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C 50주년 AMG 에디션 7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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