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브라우징 만화' 서비스 개시

입력 2008-01-22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F는 기존 모바일 만화의 기능과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 모바일 만화 포털 '브라우징 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라우징 만화'는 분리돼 있던 각 콘텐츠 제공업체(CP)의 만화를 통합한 서비스로 원하는 만화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통합과 함께 기능면에서도 최대 만화시장인 일본의 모바일 만화뷰어를 국내에 맞게 개발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대다수 모바일 만화가 컷만을 이어보는 방식이었던 것에서 나아가 수평ㆍ수직 스크롤 애니메이션과 진동 기법 등 종이만화에서 느낄 수 없는 모바일 만화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만화 콘텐츠도 대폭 보강됐다. 일본 대형 만화 출판사인 집영사와 강담사의 인기만화 '나루토', '데스노트', '신의 물방울', '노다메칸타빌레' 등을 휴대폰으로 만나볼 수 있다.

'꼴' 등 국내 신규만화는 물론, '타짜', '풀하우스' 등 인기만화, 70~80년대 작품인 '도깨비 감투', '철인 강타우' 등도 서비스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기만화를 선정해 서비스함은 물론 모바일 전용만화를 제작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보이용료는 무료부터 편당 900원까지 콘텐츠 별로 다양하며, 데이터통화료(3.5원/1KB)는 별도로 부과된다.

만화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정보료 정액제인 '정보이용료 무제한'을 서비스 시작과 함께 출시하고, 데이터 정액제 '데이터 통화료 무제한'은 내달 1일 출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20,000
    • +2.21%
    • 이더리움
    • 3,526,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5,000
    • +0.82%
    • 리플
    • 732
    • +1.1%
    • 솔라나
    • 215,700
    • +7.63%
    • 에이다
    • 474
    • +1.94%
    • 이오스
    • 651
    • +0.31%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50
    • +3.78%
    • 체인링크
    • 14,470
    • +1.12%
    • 샌드박스
    • 352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